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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34, Nov 2017

기억정원 .자갈마당

2017.10.18 - 2018.3.18 .자갈마당 아트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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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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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원동에 위치한 성매매 집결지, ‘자갈마당’에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생겼다. 바로 ‘.자갈마당 아트 스페이스’다. 황폐하고 폐쇄된 건물에 남아 있는 과거의 흔적을 더욱 또렷이 기록하기 위해 김구림, 김승영, 김영진, 배종헌, 이기칠, 이명미, 임창민, 정혜련 총 8명의 작가가 뭉쳤다. 이들은 모두 각자만의 방식으로 쓰라린 과거의 상처를 보듬는다. 

 



 

김영진 <자갈마당에 자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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