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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가 쉬전(Xu Zhen)이 한국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설립한 플래그십 아트 브랜드 XU ZHENⓇ의 역사와 주요 작품 역시 살펴볼 수 있다. 개념예술과 팝아트의 핵심을 투영한 그의 작업은 충돌을 일으키고 세계화 속 팽배한 맥락상실 현상에 질문을 던진다.
<Under Heaven - 2026BD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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