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에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디자인을 접목해 일상을 특별하게 변화시키는 오브제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색을 주제로 한 사진을 비롯해 유리, 패브릭, 가죽, 나무 등 다양한 물성의 재료와 색의 만남을 통해, 색채가 지닌 텍스처를 드러내는 작업뿐 아니라 브랜드가 지닌 색을 해석하는 독특한 방식도 눈여겨볼 만하다.
안톤 알바레즈(Anton Alvarez)
<The Thread Wrapping Machine Stool 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