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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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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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독특하게 읽는 이원우는 삶에서 얻어낸 다양한 재료를 익살스러움으로 환기한다. 그는 사람의 허점을 쿡 찌르는 위트를 보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가진 논리적 모순을 폭로하기도 한다. 지난해 대안 공간 행화탕에서 도심 속 파라다이스인 <행화탕 리조트>를 만들어 호평을 모았던 그의 또 다른 전시 소식은 일찍부터 화제였다. 조각과 영상 신작으로 꾸며지는 전시의 테마는 ‘행운.’ 그는 현실 속에서 목격되는 오브제와 행운 사이의 관념적 관계를 파헤친다. 현실과 행운의 의미에 질문을 던지며 그 해답을 내는 과정을 별, 클로버, 무지개, 분수를 주요 모티브로 만들었다.
<Dancing star_Large> 2017 스테인리스 스틸
170×120×120cm Ed. Of 3
다양한 문화 안에서, 각 개인의 경험 속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통용되는 오브제들에 작가의 위트가 가미되는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행운을 기대하는 사람, 작가는 우리가 마주하는 행운의 존재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며 관람객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런던 왕립 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조각을 전공한 이원우는 ‘Joketta project’, ‘페스티벌 284’, 미국 LA에서의 ‘Dear_DTLA’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그의 퍼포먼스, 조각, 설치, 페인팅, 사진, 영상 작업 등 경계 없는 작업을 볼 수 있는 기회인만큼 독창적인 행보를 이어나가는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7월 13일 시작해 8월 26일까지 이어진다.
· 문의 PKM 갤러리 02-734-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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