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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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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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가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가족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달콤한 위안’, ‘따뜻한 기억’, ‘영원한 마음’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풀어낸 전시다. 김재용은 다채로운 모양의 도넛을 활용해 유쾌함을 선사한다. <Donut Shoot!!>은 마치 과녁판처럼 그려진 원형의 띠 사이에 도넛들을 배치함으로써 친근한 호기심을 자아내는 동시에 ‘달콤한 위안’을 건넨다.
김재용 <Donut> 2021
세라믹, 언더글레이즈, 유약,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신선미는 한국화의 정감 있는 색채와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과거를 추억한다. <다시 만나다>라는 작품의 화면에는 두 아이가 꽃을 타고 둥실 떠다니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가는 가장 그리운 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신비로운 여정을 그려내면서 그 시절 사랑했던 이들을 화면에 한 명 한 명 표현해 ‘따뜻한 기억’을 전한다.
이연숙 <Mother and Her mother> 2018
싱글채널 비디오 4분 48초
이연숙은 영상 작업 <Mother and Her mother>에서 딸의 머리를 빗어 내려가는 어머니를 담아낸 바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이를 신작 <무지개 구름 방울>, <엄마의 정원> 등과 함께 선보인다. 작가의 주요 내러티브인 부모와 자식 간의 ‘영원한 마음’이 담겨 있는 작품들은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나타낸다.
신선미 <다시 만나다> 2016
장지에 채색 119×162cm
전시는 특히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심상에 초점을 맞추면서 어린이가 전시장을 즐겁게 체험하기를 유도한다. 전시장은 바닥과 벽 그리고 천장까지 활용 가능한 모든 공간을 세 작가의 작업으로 채우면서 다양한 시각적 체험으로 이끈다. 가족과의 따뜻한 추억을 만끽하고 싶다면 지금 전시장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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