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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범 <Untitled> 2010
물고기, 물, 초, 어항 혼합매체 30×30×40cm
도시적, 지리적 특성을 살려 고유한 차별성을 확보해가고 있는 부산비엔날레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고려제강 수영공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시감독 올리비에 케플렝은 본전시와 2개의 특별전,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 비엔날레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를 ‘세상 속에 거주하기(Inhabiting the World)’로 선정하고, 30개국 작가 160명(팀)의 작품 380여 점을 통해 불안정한 세계 속에서 예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다.
김수자 <To Breath: Mandala> 2010
싱글채널 혼합매체 사운드 설치,
작가의 보이스 퍼포먼스가 녹음된 쥬크박스 스피커
특히, 그가 기획한 본전시는 전체 주제에 대한 그만의 응답으로, ‘추상/운동’, ‘우주’, ‘건축적 공간’, ‘정체성’, ‘동물성’, ‘역사/사회’, ‘자연/경관’ 총 7가지 섹션을 제시하여 풀어낸다. 일본의 치하루 시오타, 프랑스의 파브리스 위베르, 인도의 아니쉬 카푸어 외에도, 한국의 김수자, 이배, 이수경, 한경우 등 77명(팀)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예술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한편, 동시대 예술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특별전 역시 놓치지 말 것.
마사유키 쿠리다 <Cell I&II> 검은 대리석
‘한국 현대미술 비엔날레 진출사 50년’을 주제로 한 <비엔날레 아카이브>전에서는 한국 유명 작가 48명의 해외 비엔날레 출품작 90여점이 전시돼 전 세계 비엔날레와 함께 호흡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아시아 신진 큐레이터 4명이 공동으로 기획한 <아시안 큐레토리얼>전에서는 10개국의 젊은 작가 36명의 작품 40여점을 통해 아시아의 젊은 작가들이 어떻게 연대를 모색하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다. 한편, 전시기간동안 다양한 학술행사, 국제교류행사, 시민참여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니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http://www.busanbiennale.org/
치하루 시오타 <Accumulation-Searching for Destination>
2014 설치, 빈티지 옷가방, 빨간 밧줄 가변크기
· 문의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051-503-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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