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110, Nov 2015
타장르 속 미술가,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The Artists Being Described in Various Genre of Art,
In the Boundary Between Reality and Fantasy
거침없는 창작활동을 벌이며 자유분방한 영혼을 소유한(혹은 그렇게 보이는) 예술가는 가치 높은 예술과 더불어 참 매력적인 캐릭터임이 분명하다. 그렇기에 영화, 연극, 뮤지컬, 드라마,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는 미술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것일 테다. 때로는 거짓말보다 더 거짓 같은 일이 벌어지는 현실 속에서 예술, 그리고 예술가에 대한 환상을 따르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그렇다면 미술 밖 예술은 미술가를 어떻게 그리고 있을까?
● 기획·진행 백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