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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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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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여름까지 해가 길어진 계절, 빛을 읽을 수 있는 경험이 주어진다. <프리즘 판타지: 빛을 읽는 새로운 방법>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11인의 그룹 전시다. 이곳에서 빛은 ‘반사(Reflection)’, ‘무한(Infinity)’, ‘스펙트럼(Spectrum)’, ‘환상(Illusion)’이라는 네 가지 이름으로 분사되어 관람객에게 전달된다. ‘반사’는 덴마크의 예페 하인(Jeppe Hein), 이스라엘의 다니엘 로진(Daniel Rozin), 프랑스의 다니엘 뷔렌(Daniel Buren)이 만들어낸다. ‘무한’ 섹션에서는 빛의 무한함을 표현하는 칠레의 이반 나바로(Ivan Navarro)와 프랑스의 토마스 칸토(Thomas Canto)와 더불어 이불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스펙트럼’은 빛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멕시코의 가브리엘 다우(Gabriel Dawe)와 신봉철의 작업을 보여준다.
이불 <Untitled (Infinite wall)> 2018 Glass, LED,
metal, mixed media 190×270×17.5cm
마지막으로 ‘환상’은 이용백,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본의 쿠와쿠보 료타(Ryota Kuwakubo), 덴마크의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전시의 관전 포인트는 작품과 관람객의 상호작용이다. 전시는 관람객이 빛에 다각적으로 접근하도록 요청한다. 특히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공간에 맞춰 제작하는 가브리엘의 ‘플렉서스(Plexus)’ 시리즈는 적극적으로 찾아볼 것. 또한, 이번 전시에는 백색 빛을 다양한 색으로 풀어내는 프리즘에서 착안한 키트 제작 프로그램 등 어린이 대상 전시연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하니 사전예약을 놓치지 말자. 빛이라는 하나의 테마를 중심으로 동서양의 작가를 다양하게 엮어낸 이번 전시를 통해 빛을 새로이 해석해보자. 4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 문의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 18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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