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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22, Nov 2016

차계남

2016.10.20 – 2016.11.20 인당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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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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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와 사이잘삼의   그대로의 물성을 이용해 면과 입체를 만드는 차계남의 작업은 냉철하지만 한없이 부드럽다염색한 한지를 꼬아 실로 만들고 겹을올려 만든 작품은 마치 군더더기 없는 작가의 모습과 닮았다하나의  작품이  전시실은 단조롭지만 고요한 울림을 들려줄 것이다.

 

<Untitled. No.5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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