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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별칭인 ‘호남.’ 전북도립미술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은 전라북도와 광주를 포함한 전라남도에서 각 8명씩, 총 16명의 현역 작가들을 선정해 서양화, 설치,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한다. 호남 현대미술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독자적인 전시를 만날 기회다.
박세희
<Nomadic Landscape- Pen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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