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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27, Apr 2017

삼라만상: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

2017.3.13 – 2017.8.13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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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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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의 2017년 서울관 첫 전시로 2013년부터 2016까지 신규 소장한 932점 중 주요 작품 121점을 선보인다. ‘온 우주의 만물과 모든 현상을 뜻하는 전시 제목은 현대미술의 다양함과 작가들의 무한한 영역을 내포하고 있다또한 한국근현대미술사의 흐름을 읽어볼 기회이기도 하다

 



 장화진 <24개의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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