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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28, May 2017

올라퍼 엘리아슨: 공존을 위한 모델들

2017.4.19 – 2017.6.20 PKM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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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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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터바인 (Turbine Hall) 떠오른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인공 태양. 이글거리며 공간을 압도하는 이미지로 시각적, 공간적 울림을 작품 <The Weather Project> 사람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으로 감각의 문을 여는데 천부적인 엘리아슨은사람들이 작품이 포함된 공간의 어떤 단면과 교감할 있다면 이는 감각의 결과로서 다양한 차이를 만든다 피력한다. 그런 그가 지난해에 이어 번의 개인전으로 서울을 찾는다. 무려 신작을 들고 왔다. 태양광 패널을 옥상에 설치하고 케이블을 연결해 광선과 그림자의 스펙트럼 보여주는 <태양의 중심 탐험(The exploration of the center of the sun)> 소개된다. 이는 우주 별의 다양한 색을 표현한 것으로, 비대칭적 유리 다면체를 사용해 끊임없는 빛을 반복적으로 생산한다


 

<시각적 조정(Visual mediation)> 2017
유리구, , 스테인리스 스틸, 페인트 지름 229cm 
2017 Olafur Eliasson Courtesy of the artist and PKM Gallery, 
Seoul 사진 Jens Ziehe, 2016 

 




관람객은 여러 각도에서 복잡한 시각적 인지를 경험할  있을 것이다. <시각적 조정(Visual mediation)> 벽면 조각 작품으로 단단한 유리구슬들이 모여 지름  230cm 커다란 원을 이루는 작품이다. 거울과 유리구의 중첩으로   없이 증식되는 이미지와 빛의 반사를 보여준다. 또한 <끊임없는 도넛(Endless doughnut)>에서도 무한 반복 이미지가 계속돼 환상적인 감각을 연출한다.  밖에도 나무를 주요 매체로 사용한 <해변의 조약돌들(패턴 마루)(Pebbles on the beach(parquet))>  이번 전시는 주제인 공존(Coexistence)’ 본질을 경험케 한다. 올라퍼 엘리아슨이 마련한 환상적 전시는 4 19일부터 6 20일까지 진행된다. 

·  문의 PKM갤러리 02-734-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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