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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29, Jun 2017

박찬경_안녕 安寧 Farewell

2017.5.25 – 2017.7.2 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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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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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5 만에 개인전을 갖게  박찬경. 전시는 세월호 사건을 비롯해 한국 근현대의 격변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민속신앙과 전통을 재해석한 작품  12 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그는 근대성에 매몰되지 않아야 한다며, 새로운 사회나 예술에 대한 상상이 가능하기 위해선 거리를 두고 낯설게 바라보는 것이중요하다고 말한다. 





<시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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