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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33, Oct 2017

2017 제주비엔날레

2017.9.2 – 2017.12.3 제주도립미술관 외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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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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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엔날레.’ 섬이라는 장소와 제주도만의 자연과 문화를 담아 국내의 여타 다른 비엔날레와 확실한 차별점을 보이겠다는 야심을 갖고   발을  디뎠다. 신중하게 결정한  번째 비엔날레의 주제는 바로 투어리즘(Tourism)’이다. 사회예술을 지향하는  행사는 지역과 제주도민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관광의 역사  현재 실태 등을 성찰하는 예술제로 구성된다. 지난  년간 제주도는 관광이라는 맥락 안에서 자연 환경과 자원이 박제화되거나 사라지고, 원주민과 입도민 사이의 갈등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비엔날레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점을 예술적 측면으로 접근해 현대 제주도의 사회를 진단하고 앞으로 문화, 예술, 사회에 걸친 발전 방향성을 모색한다. 전시는 크게 다섯 가지 코스로 나뉘어 있다. 





올리버 레슬러(Oliver Ressler) 

<Everything’s coming together while 

everything’s falling apart> 2016-2017 2채널 비디오 설치 전경  





 번째는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로 투어리즘과 투어리피케이션(젠트리피케이션과 투어리즘의 합성어) 문제점을 타진해본다. ‘관광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쪽으로 지속가능한  등의 담론을 제시한다.  번째 전시는 제주현대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근현대의 역사  인간에 의해 사라진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주의 장소성을 자연환경  사라지거나 변화한 마을을 통해 살펴본다.  번째 코스는 알뜨르비행장 일대가  무대다. 비행장이 가진 역사와 의미를 탐사하는 밭담 트래킹 같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서귀포 원도심에서 열리는  번째는 이중섭거리에서 작가 이중섭의 삶을 재조명하고 제주 올레길을 비롯해 서귀포 원도심을 집중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제주시 원도심 예술공간에서는 역사도시의 재생과 투어리즘을 다루는 작품을 감상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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