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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38, Mar 2018

Richard Yongjae O’Neill in recital ‘DUO’ 리처드 용재 오닐 리사이틀 ‘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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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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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 055-320-1251 


2012년 <SOLO> 음반에 이은 리처드 용재 오닐의 신작 앨범 <DUO>에서는 더욱 깊어진 음악가의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첼리스트 문태국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비올리스트 이수민이 그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공연 1부는 비올라를 중심으로 한 듀오 레퍼토리를 선보이는데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조지 벤자민(George Benjamin),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음악을 들려준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리처드 용재 오닐의 대표 레퍼토리로 여겨지는 슈베르트(Franz Schubert)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Arpeggione Sonata)>를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비올리스트로 자란 나는 개인의 욕구를 억제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내 존재를 이입시키는 것을 훈련받아온 음악가였다. 그래서 늘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어 했기에 더 깊은 드라마가 가능했다. 둘이라서 더 좋은 ‘듀오’는 더욱 특별한 음반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의 표현보다 정확하게 <DUO> 설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처럼 9장의 음반을 비올리스트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만남 주제로 했지만, 흔히 접할 있는 비올라와 피아노 협주가 아니라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해 각각 다른 음색을 가진 현과 현의 대화를 경험할 있는 특별한 기회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맞는 이번 공연을 놓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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