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작가 12명(팀)은 모두 냉전 시대 전후로 일어난 아시아의 사회정치적 사건들 사이의 상호 연관성에 집중한다. 세계라는 맥락 속에서 ‘아시아’는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과 반성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모두 역사적 경험으로 현재를 반추해 현실을 이해하고 재서술할 대안을 제시한다.
어우 슈이(Au Sou-Yee)
<The Kris Project I: The Never Ending Tale of Maria,
Tin Mine, Spices and the Hari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