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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43, Aug 2018

2018 인터랙티브 아트 청년작가 공모전 담빛예술창고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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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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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는 ‘2018 인터랙티브 아트 청년작가’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의 융•복합 전시 <공감지대>를 지난 5월부터 7월 1일까지 선보였다. 문창환, 이병찬, 이청하, 최순임 총 4명의 선정 작가들이 완성한 인터랙티브 아트 프로젝트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 이끌었다.  문창환은 빛과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여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내고, 그 공간을 시공간을 넘나드는 것처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작품 <Shadow in Cace>를 만들었다. 그 사이로 관람객들이 분절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작업을 출품했다. 


 



전시 전경





이청하는 철사를 구부려 신체를 만든 설치 작품 <초면>을 선보였다. 핸드폰 빛을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비춰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와 함께 새로운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 이병찬은 우리의 삶을 뒤덮고 있는 플라스틱과 비닐을 엮어 기괴한 덩어리를 제작했다. 그의 <URBAN CREATURE>은 숨을 쉬는 듯한 느낌을 주는 비닐의 움직임이 관람객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최순임은 설치 작품에 동화적 감수성을 결합했다. <Merry-go-round>와 <투명 수동 오르골>은 관람객이 작품 앞으로 다가서면 감지 시스템이 반응해 오르골이 움직이는데, 작가는 작품이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회피를 가능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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