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를 관통하는 불안이라는 정서를 깊이 성찰하고자 기획된 <불안의 서>는 미술 현장에서 10년 넘게 활동한 작가들의 작업들로 구성된다. 기슬기, 박재영, 배영환, 이수경, 이세경, 엄상섭, 임창민, 장민승, 장서영, 탈루 엘 엔(Tallur L. N) 등이 참여한다. 한편, 젊은 감각과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전시 <N아티스트 2018>과 마당놀이의 의미를 재현하는 설치 프로젝트 <마당:놀_이>도 같은 날 선보인다.
이세경 <머리카락 장식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