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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49, Feb 2019

제18회 송은미술대상 사운드 아티스트 김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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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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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한국의 재능 있는 미술작가를 지원, 육성하기 위 해 ()송은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송은미술대상’이 지난 1 13,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김준을 선택했다. 연세 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의 빌레펠트 응용 과학대학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 미디어 전공으 로 석사 학위를 받은 김준은 특정 장소에서 나타나는 다 양한 현상을 리서치한 사운드 아카이브 설치작업을 선보 이는 작가다. 대상 수상자 김준을 포함, 우수상을 수상한 박경률, 이의 성, 전명은의 작업은 지난해 12 21일부터 오는 2 28 일까지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송은미술대상전> 에서 만날 수 있다. 김준이 전시 중인 대형 설치 <에코시스 템: 도시의 신호, 자연의 신호>(2018)는 그가 지난 6년에 걸쳐 거주한 국내외의 여러 레지던시에서 관찰하고 채집 한 결과물을 담은 아카이브다




김준 <상태적 진공>




작가는 서울, 런던, 시드니, 베를린 같은 도시와 뉴질랜드 남섬, 호주 블루마운틴, 한 국 지리산, 제주도 등 다양한 소리를 큐브 형태의 작품에 담았다. 관람객은 큐브의 내·외부를 오가며 12 채널 사운 드와 함께 김준이 직접 채집한 자연석, 식물, 이미지 등 여 러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다한편 ‘송은미술대상’은 재능 있는 젊은 미술작가를 육성하 고자 재단 이사장인 유상덕 ㈜삼탄 회장이 2001년 제정 한 상으로, 역대 수많은 예술가를 배출했다. 올해 대상 수 상자인 김준은 상금 2천만 원과 추후 송은아트스페이스 에서 개인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우수상을 받은 박경률, 이의성, 전명은에게는 각 상금 1천만 원씩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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