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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에 가면 아시아 현대 도예의 현주소를 한눈에 살필 수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도예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같은 아시아에 살고 있지만 각기 다른 개성으로 중무장한 예술가 31인의 손에서 탄생한 다양한 현대 도자 작품을 통해 아시아 현대 도예의 가능성을 점쳐보자
정인혜 <욕망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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