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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51, Apr 2019

국립중앙박물관 한국 서화 흐름 총망라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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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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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환기 한국 서화의 흐름을 훑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첫 기획특별전으로 마련한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전은 지난해 12월 개막해 많은 방문객을 모았던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전의 명성을 잇는 전시로, 오는 4 16일부터 6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1, 2실에서 열린다. 올해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한국 근대 서화의 거장 심전 안중식이 1919년 서거한 후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심전 안중식의 죽음은 한국 근대 서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큰 사건이다. 그의 죽음 이후로 개항 이후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한 세대가 막을 내리고 일제 강점 아래에서 새로운 세대가 나타나는 전환의 시기를 맞닥뜨렸기 때문이다




안중식 <영광풍경 10곡병>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은 한국 근대 서화 역사의 전환점이 된 사건의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심전 안중식의 작품은 물론, 그와 동시대에 함께 활동한 서화가의 작품이 대거 소개된다. 전시 작품 수만 해도 100여 점에 달하며 등록문화재 제 485호이자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인 안중식의 <백악춘효>(1915), 노수현의 <신록>, 안중식의 <탑원도 소회 지도>, 장승업의 <게도> 등을 포함,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 제작된 서화, 사진, 삽화 등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국내 유수 기관이 소장한 근대 서화의 대표작품과 그간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국외 소장 근대 서화 작품을 총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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