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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52, May 2019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2019.4.16 – 2019.6.9 제주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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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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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미술사를 이해할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100점이 제주에 착륙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다수의 소장품이 제주에서 전시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소장품들이 한국근현대미술사의 흐름을 조망하는 대표적인 걸작들이라는 점에서 한국미술계의 발전과정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덕수궁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전시가 순회하여, 이번에는 제주에서 제주도립미술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한다. 전시는근대미술 컬렉션의 위대한 출발’, ‘활발한 기증, 아름다운 공공유산’, ‘제주도립미술관의 정신으로 진화하는 기증 작품’, ‘한국미술사의 근간이 된 근대미술 컬렉션’, 그리고컬렉션은 미술관의 브랜드 가치의 총 5부로 구성된다. 고희동, 구본웅, 김기창, 김환기, 이중섭 등 76명의 작가들의 117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묵 <금색운의 교차> 1991 

캔버스에 유채 254×202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개관 이래 수집된 주요 소장품을 시민갤러리에 마련해 놓는다. 최정주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어려운 시대에서도 자신의 예술세계를 꿋꿋하게 지켜온 근대기 작가들의 위대한 예술 혼을 오늘날 다시 살필 수 있게 된 것은, 명작 수집을 위한 미술관의 꾸준한 노력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자 한 기증자들의 큰 결단에 의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전시는 소장품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여 역사를 쓰고 읽는 방법에 대해 숙고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전은 4 16일부터 6 9일까지. 


·  문의 제주도립미술관 064-7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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