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올미아트스페이스에서 기획 초대전 <3인의 경치 그림>이 열리고 있다. 권순철, 서용선, 한홍수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11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재불 화가로 인물화에 삶의 체험을 담아온 권순철의 <용마>(2006), 도시인, 역사, 신화, 자화상을 주제로 인간을 향한 근원적 질문을 던져온 서용선의 <다리골 돌집>(2016-2019), 프랑스 파리에서 초상화가로 자리 잡은 한홍수의 <이마도>(2018)를 만날 수 있다. 이인범은 전시 서문에서 세 작가의 작품을 일컬어 “오늘날 미술의 화두는 대단히 현란해 보인다. 그런데 인간이 그리는 그림의 세계란 따지고 보면 인물화·풍경화·정물화를 그다지 벗어나지 않는다. 이번 전시는 매 순간 경관 앞에서 흔들리게 마련인 화가의 첨예한 감각이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꿈틀거리는 드로잉과 감각이 농익은 회화작품으로 구성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올미아트스페이스 웹사이트(allmeartspace.com)에서 열람 가능하다.
한홍수 <이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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