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재해 이후 건축 재료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해, 가볍고 유연한 재료의 구축적 가능성과 물성의 미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전시는 설치미술가 서도호와 건축가 장영철, 이정훈의 작품 총 세 점을 선보이면서 사회적, 정치적 사건을 미술과 건축의 어법으로 풀어낸다.
이정훈 <Waffle Valle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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