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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53, June 2019

ACC 시네마테크 노동자와 인권 문제 짚어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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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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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1일부터 7 5일까지 김지아나와 이동욱이 2인 전을 선보인다. 가모갤러리가 팔판동에서 삼청동 사옥으로 이전한 후 처음 마련한 전시다. 김지아나는 이번 전시에서 세라믹 조각의 원재료인 흙을 구워 불순물이 녹아내리는 과정을 통해 투명성을 띄는 주 매체를 만들어낸다. 파편을 중첩해 평면을 입체로 만들면서 평면 속에서 공간 감각을 일깨우는 무한한 공간이 탄생하고, 파편이 겹치면서 생겨나는 사이 공간 혹은 전시장에 새어 들어오는 빛의 방향이나 양에 따라 새로운 작품으로 변모한다이동욱은 이번에 풍선을 매개체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팽창해 하늘로 떠오르거나, 소멸하고 터지는 등 풍선의 고유한 성질에서 오는불안을 자동기술법을 통해 그려나간다



김지아 <red inside red 1817>





작가는 사회 이슈나 자신의 경험 등 존재에 대한 불안을 풍선이라는 매개체와 다양한 색채를 통해 환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낸다한편김지아나는 미국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을 졸업한 후 미국 몬트클레이어 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뉴욕 큐브세라믹스 파인아트 오브제 디아트(Cube, Ceramics Fine Art Object D’art)에서 개인전을 열며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고한국미국벨기에를 오가며 다양한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였다이동욱은 충남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후, 2010년 서울 오페라 갤러리의 개인전을 열며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해 한국두바이베이징에서 열린 여러 전시와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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