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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 살고 있거나 살았던 작가들을 한데 모았다. 참여 작가는 김덕용, 노동식, 이돈순, 이상엽, 이선민, 이효영, 유한이, 장은의, 최경아로 총 9명이다. 전시는 작가들의 경험과 기억, 생각을 소환해 ‘집’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질문하며, 집이라는 장소에 관한 각자의 해석을 풀어낸다.
이선민
<Translocating Women, 영세 호앙#3-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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