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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정과 오선영의 개인전이 각각, 그리고 동시에 열린다. 현대인들이 넘쳐나는 데이터를 바라보고 관리하고 있는 방법에 관심을 두고 작업하는 한윤정은 데이터에 형태와 색감, 동작, 소리 등을 얹어 데이터의 초상을 선보인다. 오선영은 경쾌한 붓터치와 화사한 색을 십분 활용해 회화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오선영 <Bling Bling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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