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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항아리 작가 최영욱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소울아트스페이스 13주년을 기념해,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재현한 작품을 통해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최영욱의 신작 20여 점을 전시하는 자리다. 달항아리는 새하얀 컬러와 둥근 형태가 보름달을 닮아 붙은 이름이다. 정형화되지 않은 둥근 선으로 독창적 조형성을 인정받은 달항아리를 캔버스에 세밀하게 담아낸 최영욱의 그림을 만나보자.
<Karma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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