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옮겨 신축 재개관한 사비나미술관의 첫 기획전. 현대미술가의 명상법과 사유 방식을 공유하며, 명상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다. 참여 작가가 자신만의세계에 빠져들어 마음을 다잡는 방법과 세상을 창의적으로 바라보고 표현하는 방법은 뭘까? 평면, 입체,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한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이색적인 휴식과 명상을 경험하고 싶다면 전시를 찾아가 볼 것.
임창민 <Into a time frame_bus stop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