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세안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전시가 열리고 있다. 15개국에서 접수된 작품 총 750점 중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사진 77점, 영상 17편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교환일기’에서도 엿볼 수 있듯, 한국과 아세안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공모전은 ‘만남’, ‘배움’, ‘놀이’, ‘일과 휴식’, ‘축제, ‘여행’ 등 사소한 일상과 특별한 사건을 바탕으로 서로가 신뢰를 형성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나기환 <고무줄 따먹기 놀이>
촬영지: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