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의 주인공은 류성실 작가다. 지난 2000년 에르메스 코리아가 한국 미술계를 지원하고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은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이번 미술상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인터뷰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에는 김윤경 독립큐레이터, 양혜규 작가, 유진상 계원조형대학교 교수, 이탈리아 출신 주세페 페노네(Giuseppe Penone) 조각가, 프랑스 장-미셸 알베롤라(Jean-Michel Alberola) 작가, 파스칼 뮈사르(Pascale Mussard) 에르메스 재단 부대표 등 국내외 미술계 인사 총 6인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은 최고의 작가를 가려내기보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작가를 발견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류성실 작가는 이를 중요한 모멘텀으로 삼기에 충분하다”고 평했다.
류성실 작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은 류성실은 에르메스 재단으로부터 2,000만 원의 우승상금과 그동안 시도해보지 못했던 신작을 실험하고 제작할 수 있는 전시지원금을 함께 제공받게 된다. 신작으로 구성되는 그의 개인전은 2022년 가을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00년부터 매년 진행됐던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은 2016년부터 격년제, 최종 수상자 1인 선정 방식으로 바뀌었다. 첫해에 장영혜가 수상한 데 이어 2001년 김범, 2002년 박이소, 2003년 서도호, 2004년 박찬경, 2005년 구정아, 2006년 임민욱, 2007년 김성환, 2008년 송상희, 2009년 박윤영, 2010년 양아치, 2011년 김상돈, 2012년 구동희, 2013년 정은영, 2014년 장민승, 2015년 정금형, 2017년 오민이 선정됐고 2019년에는 전소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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