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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75, Apr 2021

말하고 싶다 “담빛”

2021.3.18 - 2021.4.27 담빛예술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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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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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 작가의 제안으로 기획돼 ‘현실과 현장 미술에 공감하며 행동하는 미술가’ 총 42명의 작업이 전국 순회 중이다. 사진, 회화, 목판화, 벽화 등 자신만의 매체로 작업하는 이들은 작품을 통한 사회적 발언을 주저하지 않는다.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가지 한계 속에서 전시와 유통의 여건을 마련해보고자 하는 시도이며, 지역 작가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관람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하일지 <나무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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