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미술을 성찰적으로 읽을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맹렬한 속도로 질주하는’ 역사 속에서 예술 또한 종착역을 모른 채 달리고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나온 시간에는 치열한 해석과 담론이 존재한다. 해석의 분량이 채워진 후에야 역사의 무대가 바뀐다는 믿음 아래, 한국에서 현재 채워지고 있는 역사의 페이지를 작가 15인의 작품을 통해 확인해보자.
데비 한 <미의 조건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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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프루베: 더 하우스 샬롯 페리앙, 피에르 잔느레, 르 코르뷔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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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리히터_4900가지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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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시대이슈전: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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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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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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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ÖNIG SEOUL 개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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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줄리앙_다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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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피셔_포토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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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다 “담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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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Take-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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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_SUNDAY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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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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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_j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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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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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비버스_열정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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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_경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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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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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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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택_시간의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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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화랑미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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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욱_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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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그러나 시에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