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Issue 98, Nov 2014

New Monsters-괴물이야기

2014.10.11 - 2015.1.11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Share this

Save this

Written by

편집부

Tags

펠리시 데스틴 도르브

(Felicie d’Estienne d’Orves) 

<Gong Cosmos Series> 2008 2.4meter  




프랑스와 한국이 공동 기획한 뉴 미디어아트 국제 교류전이 지난 10월부터 3개월 간 열린다. 괴물이라는 존재는 막연한 두려움을 주지만, <New Monsters-괴물이야기>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새로운 개념의 몬스터가 되기를 자처한다. 여기서 말하는 괴물은 친근함으로 무장해 흥미를 끌면서도 한 편으로는 공포심을 자극하는 낯선 존재다. 괴물이라는 존재는 인간의 역사에서 빠짐없이 등장해 왔다. 전시에서 말하는 몬스터는 현실 밖의 타자일 수도 있지만, 인간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형상 없는 실체이기도 하다. 




우주+림희영 <어둠을 먹는 기계> 2011 

스틸, 마이크로 프로세서, 직류 전동기, 

서보모터, 플라이우드 350×160×140cm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이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괴물의 존재를 다시금 발견하고 예술적 상상력으로 새롭게 해석한다. 전시를 통해 사회 속 두려움의 실체를 맞닥뜨릴 수 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 미디어설치, 영상, 회화, 사진 콜라주, 조각, 설치 등 미술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 수는 총 21여 점이다. 그 중 뉴 미디어가 주를 이루어, 관람객에게 최신 경향의 매체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랑스, 영국, 호주, 미국,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10인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노진아 <나의 양철 남편> 2014 

레진, 초음파 센서, 마이크로 컨트롤러 보드, 

모터, 혼합재료 140×350×160cm




펠리시 데스틴 도르브(Felicie d’Estienne d’Orves), 프랑스 카데(France Cadet), 마크 포웰(Mark Powell), 필립 워싱턴(Philip Worthington), 템포러리 디스토션(Temporary Distortion), 김기라, 노진아, 배윤환, 우주+림희영, 이승현의 작품이 선보인다. 괴물이라는 이름에서 자칫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는 관람객들에게 이를 재미있는 소재로 다루는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전시는 2015년 1월 11일까지 계속된다.  




· 문의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031-960-0180

온라인 구독 신청 후 전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구독하기 Subscribe 로그인 Log in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