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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92, May 2014

제 6회 Art Road 77 아트페어 2014

2014.5.24 - 2014.6.22 헤이리 내 9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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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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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 페어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Art Road 77 아트페어>가 다시 한 번 ‘예술과 함께, 예술가와 함께(With Art, With Artis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숫자 ‘77’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긴 77번 국도 ‘자유로’를 가리키며, 문화예술마을 헤이리가 예술로, 자유로, 평화로,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꿈을 염원하는 이름이다. 이번 행사에는 리오갤러리, 포네티브스페이스, 아트스페이스 withartist, 리앤박갤러리, 갤러리퍼즈, 아트팩토리, 아다마스253갤러리, 논밭갤러리, 갤러리이레 등이 참여한다. 




정소영 <Urban geology_concrete>




본전시인 <청년작가전>에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유망 청년작가 77명을 선정하여 작품 380여 점을 선보인다. 권대훈, 박지혜, 백정기, 이지연, 전리해, 김주리, 정직성, 최영 등이 참여한다. 또한 중견, 원로 작가들의 기부로 진행되는 특별전에서는 강형구, 강혜경, 김광우, 최승천, 김혜련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특별전인 대구아트페어 특별 교류전은 지역 간의 교류와 미술계가 균등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문주 <선착장>




이외에도 시각 장애아들과 기성 예술가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된 <우리들의 눈-장님코끼리 만지기>특별전을 통해 테라코타, 사진, 드로잉 작품들을 선보인다. 예술은 시·지각을 통해서는 물론,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매체임을 다시금 강조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아트페어가 갖고 있는 보편적 시스템을 많이 바꿔 눈길을 끈다. 사각부스라는 한정된 공간의 틀을 깨고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를 시도했으며, 작년보다 전시기간을 늘려 더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박보영 <녹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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