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Issue 77, Feb 2013

끈질긴 후렴

2013.2.7 - 2013.6.16 백남준아트센터

Share this

Save this

Written by

편집부

Tags

“매번 다른 방식으로 실패하는 사람”을 예술가라 부를 수 있고, 그렇기에 그들의 그런 실패가 우리네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없다고 가정한다면, 우리가 예술이라 부르는 것들은 무슨 의미일까. “예술가들이 특정한 행동을 지속하거나 되풀이함으로써 어떻게 현실에 대한 비판적 관점이나 의식을 일깨우는지 조명”하고자 하는 이 전시에서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산티아고 시에라(Santiago Sierra) 

<화랑의 벽을 떼어내어 땅에서 60도로 

기울기를 유지하는 다섯 명의 사람들> 201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접경지역에서 평화적 퍼포먼스를 선보인 프란시스 알리스 등 전시 작가들은, 마치 ‘후렴’을 반복하듯 사회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만들어낸다. 참여 작가는 김범, 나디아 카비-린케, 멜릭 오아니앙, 믹스라이스, 산티아고 시에라, 송상희, 아나 휴스만, 이수성, 이완, 프란시스 알리스이며, 전시는 2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프란시스 알리스(Francis Alÿs) 

<그린 라인 : 때로는 시적인 행동이 정치적이 될 수 있고, 

때로는 정치적인 행동이 시적이 될 수 있다> 2007 




한편, 같은 기간 안에 상설전 <부드러운 교란>도 열린다. 백남준의 <과달카날 레퀴엠>, <오페라 섹스트로니크> 등의 작품과 저드 얄커트, 만프레드 레베, 샬롯 무어먼의 작품이 선보인다. 




산티아고 시에라(Santiago Sierra) <금발로 염색하는 

대가로 돈을 받은 133명의 사람들> 2011




· 문의 백남준아트센터 031-201-8500

온라인 구독 신청 후 전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구독하기 Subscribe 로그인 Log in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