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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81, Jun 2013

알폰스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

2013.7.11 - 2013.9.22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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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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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rie> Colour lithograph 

72.7×55.2cm 1897  




20세기초 체코 작가 알폰스 무하. 그의 이름은 몰라도 작품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오래 전에 저세상으로 떠났지만, 각종 아트 상품과 책자를 통해 동시대 작가처럼 느껴지기도 할만큼 그의 작품은 널리 알려져 있다. 알폰스 무하는 아르누보 회화를 대표한다고 일컬어진다. 아르누보는 기계화, 산업화라는 당대의 흐름에 반해 작품에 장식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예술을 일상 속으로 끌어드리려 했던 미술양식이다. 




<Poster for Gismonda Feather> 

Colour lithograph 71×27.5cm 1899 




어쩌면 작가의 작품이 아직까지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는 걸 보면 성공한 것일지도. 이번 전시는 그의 손자에 의해 설립된 무하 재단이 소유하고 있던 회화와 판화, 드로잉, 사진과 소품 총 235점이 전시된다. 기존 대가들의 전시가 인상파 위주였다면, 이번 전시는 아르누보의 대표적 작가의 작품을 대거 선보임으로써 더 의미 깊다고 볼 수 있다. 전시는 9월 22일까지 계속되며, 전시기간 중 체코의 역사와 문화 강연과 큐레이터 설명회, 현대미술과 디자인에 대한 행사도 풍성하다.



 

<The Seasons: Spring Summer Autumn Winter> 

Colour lithograph 각 28×14.5cm 1896




· 문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666-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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