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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84, Sep 2013

REVERSCAPE

2013.8.29 - 2013.11.3 아모레퍼시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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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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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영 <누구나 마음 속에 정원이 있다> 

2013 고벽돌, 식물, 흙 가변크기  




현대미술 프로젝트 APMAP의 첫 전시 <REVERSCAPE>가 8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캠퍼스와 갤러리에 마련된다. 회화, 조각, 미디어설치, 파빌리온 등 다양한 장르의 조형 예술품을 선보이는 전시에는 주목 받는 현대미술가와 건축가 14팀이 참여한다. ‘APMAP’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시도하는 현대미술 프로젝트로, 전국을 순회하는 현대미술 릴레이 전. 미술관은 APMAP을 통해 작가들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여 현대미술의 미래를 맵핑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박기원 <뼈> 2013 알루미늄 가변크기  




반전을 의미 하는 명사 ‘reverse’와 풍경을 나타내는 접미사 ‘-scape’로 조합된 제목은, 건축, 공간, 기억에 대한 관념을 반전시키고 개인과 공동체의 경험을 새롭게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는다고. 참여 작가들은 수차례 공간을 방문, 평범한 일터의 현장 분위기에서 영감을 얻은 장소특정적(site-specific) 작품을 새로 제작, 설치했다. 최기창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된 <Rising Falling(Cygnus)>으로 적막한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고 정혜련은 광확산 PC와 LED로 만들어진 <abstract time>으로 미적 선율을 제시한다. 그런가하면 작가 박기원은 기존 건축에 알루미늄 형태의 조형을 붙인 작품 <뼈>를 완성해 주목을 끈다. 




정승운 <공제선-芝山> 2013 목재 가변크기  




공장이 지닌 일상적 리듬에 예술적 시선을 가미하는 이번 전시는 기존 건축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조형물을 비롯, 철거예정의 (주)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아카이빙한 자료로 만든 설치 작품, 또 보편적 풍경으로서 공간을 드러내는 회화 등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는 공장이라는 구체적이고 특정한 장소에서부터 공간 일반의 개념까지 다각적으로 조명하여 작가와 관람객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정혜련 <abstract time> 

2013 광확산 PC, LED 가변크기




· 문의 아모레퍼시픽미술관 031-8047-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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