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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84, Sep 2013

네덜란드에서 온 메시지: 네덜란드 건축/디자인

2013.8.14 - 2013.10.30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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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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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se van der Sar <Whispering Chair>

 2010 photo: Guus van Leeuwen  




네덜란드의 건축과 디자인을 소개하고 그 배경에 놓인 디자인 방법론을 살펴보는 기획전 <네덜란드에서 온 새로운 메시지: 네덜란드 건축/디자인>이 오는 10월 30일까지 개최된다. 1990년대 이후 네덜란드는 세계의 건축과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번 전시는 최근 4년간 네덜란드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을 중점적으로 조명해 네덜란드의 건축과 디자인의 현재를 보여줄 예정. 




Studio Jihyun David 

<Save Food from the Fridge> 2009  




네덜란드 디자인의 진정한 가치는 결과물에 있지 않고, 오히려 과정, 내러티브, 개념을 통해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 개성 있고 개념적인 작품들의 사회·문학적 배경을 살펴보면서 네덜란드 디자인이 세상에 전하는 새로운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보게 될 것이다. 전시는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Erick van Egeraat <Extension Drents Museum>

2011 photo: J Collingridge  




기존의 건축물에 다른 공간을 증축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건축 섹션인 ‘RE:USE’, 인간행동에 대한 관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과 방법을 제시하는 디자인 섹션 ‘RE:MIND’, 네덜란드 사회·문화 전반에 내재된 ‘통계’의 의미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인포그래픽(infographics: 정보와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 섹션 ‘RE:SEARCH’, 20년간의 네덜란드 건축 연감과 전시에 포함되지 못한 작품들을 탐색해 볼 수 있는 ‘RE:MARK’, 관람객들이 전시내용을 담은 엽서 형태의 타이포그래피 작업을 직접 구성해 새로운 메시지를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 ‘RE:NEW’가 그것. 




Zecc Architecten 

<Energy-neutral Heritage Building>

 2010 photo: Cornbread Works




한국과 네덜란드의 데이터를 비교해 놓은 ‘RE:SEARCH’ 섹션도 흥미로운데, 특히 주당 노동시간과 맥도날스·스타벅스 분포를 비교해 놓은 리서치에 주목해볼 것. 네덜란드의 현재 뿐만 아니라 우리의 현재도 짐작해 볼 수 있다.  





· 문의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 02-2151-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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