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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84, Jan 2022

I don’t want to be horny anymore, I want to be happy

2021.12.16 - 2022.2.6 out_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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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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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 한델스만(Shir Handelsman)
<Recitative>




전시는 동시대 현상에서 발견되는 ‘말인(last man)’의 현대적 이미지에서 출발한다. 포르노, 게임, 가상세계 등으로 도피하는 허무주의적 인간들은 니체의 예언 이후로 후기 자본주의 시스템 곳곳에서 드러난다. 아담 첸코(Adam Centko), 박재훈, 케이켄(Keiken), 로라 율(Laura Yuile), 쉬어 한델스만(Shir Handelsman)은 ‘말인’의 이미지에서 회피와 해방, 자기잠식과 황홀경, 불가능과 가능의 관계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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