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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90, Jul 2022

작가 이승준 개인전 <달꽃>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작은물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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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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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p of Tetanus>



전시공간 작은물에서 지난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작가 이승준의 개인전 <달꽃>을 선보였다. 한국과 호주, 미국 등지에서 오랫동안 노마드형 청년기를 보낸 그는 서로 다른 사회와의 관계 속 이질적 경험에서 우러나온 심상을 초현실주의적 표현을 통해 형상화하려는 창작 욕구를 발현한다. 현대 물질세계의 모순, 특히 사회문화적 쟁점에 관해 작가적 문제의식을 갖고 작업하는 이승준은 이를 우회적으로 표상화하거나 때로는 블랙코미디적으로 승화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전시에서 그가 공개한 ‘달꽃’ 시리즈는 특정 삶의 기간 중 느꼈던 감정을 씨앗 삼아 그것을 증폭시켜 추상화한 생물체의 집합이다. 모든 것이 깔끔하고 명확하게 보이는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하지만 작가는 우리 삶에서 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모호하고 흐린 살아있는 경험에 주목하며 이를 종이에 물질화해 승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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