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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92, Sep 2022

2022 그린르네상스 프로젝트

2022.9.1 - 2022.10.9 팔복예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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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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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물의 시원>



생물의 다양성을 톺는 프로젝트. ‘2022그린르네상스프로젝트’는 포스트 팬데믹으로 대두된 ‘환경 보존’과 ‘인간과 자연의 공존’ 이슈를 예술을 통해 성찰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자 기획됐다. ‘공존: 호모 심비우스의 지혜(Coexistence: Wisdom of Homo Symbious)’를 주제로 전시는 물론 강연,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와 같은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호모 심비우스’는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공생(symbiosis)이라는 단어에 착안해 ‘공생하는 인간’이란 의미로 만든 단어다.



야투 <자연미술큐브>



이는 ‘동료 인간들은 물론 다른 생물 종과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인간’을 지칭한다. 최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타적 속성이 강한 인간만이 한 종으로 살아가는 유일한 종이지만 호모 심비우스라는 용어를 유념해 생물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설명한다.



이탈 <이미지의 배반>



자연을 정복하는 인간의 탐욕을 고찰하며 자연환경과의 공존 방식을 모색하고 전망하는 전시에는 24개국 8팀 77명의 작가가 ‘공존과 공생에 관한 지혜를 찾아가는 과정’을 회화, 사진, 조각, 설치, 커뮤니티 아트, 미디어아트와 같은 다양한 시각 언어로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9월 2일 최재천 교수의 ‘생태적 전환과 호모 심비우스’, 9월 30일 김성호 감독의 ‘생태 미술의 공공 기제’를 마련하고, 아티스트 워크숍과 토크도 다채롭게 진행한다. 인간과 자연의 공생에 관해 사유할 기회를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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