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Key Work
현재 위치
  1. Key Work
현재 위치
  1. Key Work
현재 위치
  1. Key Work
Issue 193, Oct 2022

아트광주 22

Share this

Save this

Written by

편집부

Tags

‘제13회 광주아트페어(이하 ‘아트광주22’)’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광주광역시지회 ‘아트광주22’ 사무국이 주관하는 행사는 ‘미술생태계를 지원하는 사랑받는 미술시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본 전시는 86개 국내외 갤러리와 17개의 작가 기획전 부스 그리고 11개의 특별전, 총 114개 부스로 구성된다. 동숭갤러리, 피앤씨갤러리, 갤러리 자리아트 등 75개 국내 갤러리와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11개 국외 갤러리가 ‘아트광주22’를 찾는다. 기획전은 ‘호남미술의 지평’, ‘투데이 아티스트’, ‘라이징 아티스트’ 3개의 주제로 꾸려지며 총 79명의 작가들이 최종 선정됐다.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Les Fiancés aux Anémones>



아트 컬렉터, 갤러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해 창작 역량을 도모한다. 그런가 하면 특별전은 호반문화재단 등의 미술품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문화재단 컬렉션’과 타지역과의 미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국내외 단체교류전’, ‘아트광주21 인기작가전’, ‘NFT&메타버스 전시’ 등으로 구성돼 행사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 소장품이 출품되는 ‘문화재단 컬렉션’ 부스에선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 김창렬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고, ‘NFT&메타버스 전시’에선 관람객에게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예술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아트광주22’의 특징 중 하나로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국외 갤러리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참여 작가들의 해외 특별전 개최를 협의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는 지역작가들이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 미술 단체 2곳, 부산 미술협회, 문화재단 등이 ‘아트광주22’를 찾아 국내외 미술 단체와 함께하는 아트페어로 다양성과 지속성이 담보되는 미술 생태계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광주미술메세나 조직위원회 출범도 눈에 띈다. 광주미술메세나 조직위원회는 지역 기업, 문화재단 등의 상시적 후원 체계를 구축하고 아트광주를 통해 갤러리, 예술인 그리고 컬렉터 간의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확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김대길 <Vitality-M>



한편 온라인에서도 지역미술계와 호흡하는 미술문화 플랫폼 기능의 홈페이지를 구축해 본행사와 미술계 소식, 작가페이지 지원을 추진한다. 이처럼 ‘아트광주22’는 ‘미술문화 생태계를 지원하는 사랑받는 미술시장’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미술문화를 알리고 국내외 미술애호가들과 광주의 문화적 자산을 공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artgwangju.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구독 신청 후 전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구독하기 Subscribe 로그인 Log in

More Articles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