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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94, Nov 2022

잡지주간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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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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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 대한 인식 제고와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잡지주간2022’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기본계획」(2022-2026) 발표에 따라 잡지협회는 11월 1일 잡지의 날이 포함된 기간을 잡지주간으로 지정하고, ‘잡지가 있는 삶’을 주제로 전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잡지주간 지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올해는 잡지협회 창립 60주년을 맞는 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행사는 지식과 정보, 지혜와 취향을 제공하는 잡지라는 미디어 매체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지 다시 한 번 상기케 하고 그 영향력과 힘을 체감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먼저 국립중앙도서관과 공동 주최로 기획된 <근현대잡지 특별전>은 ‘오늘, 당신의 잡지’를 주제로 공공성과 전문성, 대중성을 지닌 150여 종의 다양한 근현대 잡지를 선보인다. 문화적 사료인 고(古)잡지부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잡지들을 통해 문화와 생활상, 대중의 취향 등 시대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10월 28일 개최해 12월 31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 마련된다. 이어 동기간 한국잡지정보관 내 M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은 글쓰기, 만화, 그림, 사진, 영상 등 잡지에 관심 있는 독자가 직접 기록하고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선정작을 전시하는 것으로, 잡지협회는 잡지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모를 개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11월 1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선 각계 주요 인사와 잡지 발행인, 정부 훈포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잡지의 날은 우리나라 근대 종합잡지의 효시인 『소년(少年)』지 창간 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정한 날로, 행사에선 잡지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제56회 한국잡지언론상’을 시상한다. 이어 11월 5일 송파책박물관 어울림홀에선 ‘매거진 콘서트’가 열린다. 미래의 독자층과 MZ세대를 위한 행사로 대담과 작은 공연을 열어 잡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한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코리아 매거진 콘퍼런스’는 11월 10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시아 잡지계의 산학연(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과 함께 국내외 잡지계, 언론 및 출판계 종사자 등이 참석해 ‘4차 산업시대 매거진 미디어의 미래’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내외 잡지산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른 미래 잡지산업 진흥방안을 논의한다.한편 성공적인 ‘잡지주간2022’ 개최를 위해 꾸려진 조직은 ▲ 조직위원회/위원장 심상기 서울문화사 회장 ▲ 조직위원회/부위원장 이창의 한국문화관광미디어 대표 ▲ 집행위원회/위원장 백동민 아트인포스트 대표(「퍼블릭아트」 발행인) ▲ 집행위원회/부위원장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로 구성됐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지협회 홈페이지(magazin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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