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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94, Nov 2022

근현대잡지 특별전_오늘, 당신의 잡지

2022.10.28 - 2022.12.31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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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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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창간호 1976 25.9×18.7cm



오늘날 점점 더 위축되는 출판업계에서 잡지의 위상을 살펴보는 전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매번 새롭게 발행되는 간행물인 잡지는 문화를 전달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잡다한 여러 내용을 읽을 수 있는 잡지는 한시적인 시간에서 가능한 이벤트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여원』 
창간호 1955 20.6×15.6cm



국립중앙도서관과 (사)한국잡지협회가 매체의 변화 속에서 126년 역사를 자랑하는 잡지의 미래를 모색하고자 공동으로 근현대잡지 특별전을 선보인다. 근대잡지는 지식을 보다 널리 유통하기 위한 실천으로서 출현했으며, 자체로 한국 교양의 역사다. 디지털로 모든 것이 변환되는 환경에서 전시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시대의 변화에 따라 문화적 가치를 기록한 매체로서 잡지의 기능을 살펴본다.



『대죠선 독립 협회 회보』 
창간호 1896 22.7×15.4cm



민중을 계몽하기 위한 정보와 더불어 근현대 문명과 흐름을 보여주는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주요 잡지들이 전시장에 놓여있다. 1920년대부터 193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잡지의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지식과 교양에 대한 갈망이 들끓었다. 근대식 잡지의 출현은 ‘앎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신호탄이었으며, 한국 근대잡지는 한국 교양, 민주주의, 지식으로써 실천하는 사회개혁의 역사적 산물이다.



『소년』 
창간호 1908 21.6×14.8cm



태동기(1896-1909), 무단정치시기(1910-1919), 문화정치표방기(1920-1936), 친일언론강요기(1937-1945), 잡지 르네상스기(1945-1960), 다양화· 전문화 시기(1961-1979), 잡지 자유화 시기(1988-2000), 온·오프라인 잡지의 공생시기(2000-현재)로 시간대를 나눠 잡지의 변천사를 소개한다. 여러 시대에 걸쳐 변화된 잡지의 성격부터 당대 유행한 이미지의 양상은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국립중앙도서관 02-535-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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