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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96, Jan 2023

제22회 송은미술대상전

2022.12.21 - 2023.2.18 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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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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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로그,송은,송은미술대상


<제22회 송은미술대상전> 전시 전경
 2022-2023 송은 지하 2층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s 
All rights reserved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사운드 등 여러 매체를 아우르는 2022년 ‘송은미술대상’ 본선 작가 20명의 신작 전시. 고재욱, 김영글, 김현석, 노은주, 박그림, 박아람, 박윤주, 손혜경, 안성석, 애나한, 이수진, 이희준, 장종완, 전보경, 전혜림, 전혜주, 정지현, 정희민, 최고은, 황원해가 하나의 키워드로 결코 묶을 수 없는 다양한 성격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고은 <나의 른손이를 보셨습니까(물음표)> 
2022 시트지 프린트, 아크릴, UV프린트, 미러&디크로익 필름, 
라즈페리파이, 카메라 150×350×250cm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s
 All rights reserved



‘송은미술대상’은 동시대 한국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미술상으로, 2021년 제정 20주년을 맞아 전시 형식으로 심사를 진행하는 등 새롭게 개편했다. 전시 기간 중 외부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을 선정하는데, ‘제22회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자는 이달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 수여와 수상 후 2년 이내 송은에서의 개인전 개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 까르띠에와 협력해 대상 작가의 작품 총 2점을 매입해 송은문화재단과 서울시립미술관이 각각 1점씩 소장하고, 서울시립미술관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년 입주 기회를 마련해 작가의 꾸준한 작업 활동 및 발전을 도모한다.



전보경 <MiRRORING> 2022 
5채널 HD 비디오 13분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s 
All rights reserved



뿐만 아니라 본선에 진출한 작가 20명에게 영국 런던 델피나 재단(Delfina Foundation)과 국내 단독 협약을 맺고 ‘송은문화재단-델피나 재단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 자격을 부여해 선정된 1명에게 12주간 델피나 재단 레지던시 활동을 지원한다.서로 다른 개성과 특징이 부딪히고 충돌하는 전시. 관람객은 이곳에서 작품과 작품 사이에 생성되는 긴장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하나로 봉합되지 않는 이질적인 작품들이 궁금하다면 2월 18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해 볼 것.


· 문의 송은 02-344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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