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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0, May 2023

안내된 재발명

2023.4.29 - 2023.5.26 임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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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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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뱉는 일과 삼키는 일>



혐오와 분노가 놓인 자리, 우리는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김재원과 류사라, 두 명의 작가는 사회 규범에 의해 부정적으로 직조된 스스로의 일부를 인정하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동을 포착한다. 창작자로서 치열하고 지난한 과정을 거쳐 자신의 취약함을 인정하고 혐오와 분노가 놓인 자리에서 사랑을 발명하는 이들은 사랑의 목적과 원인 그리고 그 필요성과 방법론에 관해 이야기한다.



류사라 <Two Guardians of Hell>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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