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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0, May 2023

정유미 개인전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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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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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의 개인전 <숨>이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오래된 집에서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됐다. 전시는 물길에서 마주한 살아 움직이는 숨(Breath)을 표상한 드로잉과 회화 작품으로 꾸려졌다. 전시작은 작가가 최근 진행 중인 ‘상상풍경(想像風景)’ 시리즈로 바다, 섬, 산, 바람, 물 등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떠오른 사유의 이미지를 그렸다.



전시 전경



특정 장소에서 관찰하고 경험했던 기억을 되짚으며 직접 느꼈던 감정을 표현한 풍경은 관람객을 이상향의 세계로 안내하는데, 여기서 이상향은 보이지 않는 영역에 대한 은유적 상상이다. 정유미는 막연한 이상세계가 아닌 현실세계에 매우 가까이 존재하고 모호한 그 경계에서 보일 듯 상상의 장면을 곧 실제 마주할 공간처럼 구현한 그림을 <숨>을 통해 선보였다.



전시 전경



이화여자대학교 학부, 석사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정유미는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Goldsmiths)에서 MFA Fine Art를 전공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부 동양화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근 <Soft Whistle>(아트비트갤러리, 2021), <물과 섬>(GS칼텍스 예울마루, 2021) 등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소장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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