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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1, Jun 2023

고려대학교 박물관 현대미술전시실 개관 50주년 기념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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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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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경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현대미술전시실 개관 50주년 기념 특별전 <지천명知天命에 화답畵答하다 - 시간을 담은 공간, 예술을 담은 시간>을 8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전시에는 그동안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수집하고 정리한 한국근현대미술 작품이 망라돼있다. 구본웅의 <청년의 초상>을 비롯해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권진규 등 총 102명의 작가, 130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지난 1973년, 고려대학교는 미술 관련 전공학과가 없었음에도 우리나라 대학박물관 중 처음으로 현대미술전시실을 개관했다. 근현대미술에 대한 사회적 안목이 높지 않았던 시기, 많은 예술가들은 학생들의 교양교육과 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했고 박물관은 현재까지 그 뜻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송양섭 고려대학교 박물관장은 “50세를 지천명(하늘의 뜻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이라고 일컫듯, 이번 특별전의 전시명을 하늘의 뜻에 우리가 소장하고 함께 감동할 미술 작품으로 답한다는 뜻을 담았다”며 “앞으로 50년, 100년 후에도 의미 있게 기억될 수 있도록 울림 있는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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