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김광수,봄날보다,아트스페이스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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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유년 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할머니의 다락에 숨겨둔 사탕과 젤리, 그리고 이를 내어주던 할머니의 사랑. 이런 온기와 향수를 좇아 그는 재래시장부터 먼 지방의 과수원 등 도심에서 떨어진 장소까지 드나들며 기억과 상상의 대상을 찾아 헤맨다. 관람객은 따사로운 봄날, 경기도에서 작가가 가진 추억의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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